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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오광대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 신나게 GO!GO!
  • 김미화 기자2015-10-22 오전 10:50:42

- 전국투어! 말뚝이가 떠나는 신나는 예술여행-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또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농산어촌 주민`` 군부대`` 교정시설`` 장애인`` 노령층`` 저소득층 등 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는 분들을 직접 찾아가 연간 2``000여회의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고성오광대보존회는 1964년 중요무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된 탈춤 고성오광대를 지켜가는 전승단체로서 경남 고성군에 전수교육관을 두고 있다. 1973년 전국민속예술 경연대회에서 국무총리상`` 1974년에는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탈춤 보존단체이다. 현재 학생전수와 해외공연`` 국내 900여회의 공연 활동 등으로 이제는 탈춤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전통예술 문화단체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고성오광대보존회는 1970년대부터 2000년까지 지역문화의 정체성 회복 과 올바른 문화 창달과 저변확대에 주력해 소정의 성과를 이끌어내고 2000년부터 2010년까지는 고성오광대를 활용한 새로운 공연작품인 <춤의 고을 고성사람들> 개발과 이를 통한 대중성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2010년부터는새로운 전승기반 확충과 국민들과 함께하는 대중에게 친근한 고성오광대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전통 창작 인형극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를 창작했다.

 

프로그램 소개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고성오광대보존회가 20151029일 목요일 오후19시부터 창원시 동읍 다호마을 에서 신나는 예술여행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를 마을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만남 을 가지게 된다.

 

신나는 예술여행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는 고성오광대 탈놀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인형극으로서 첫 판놀음으로 버나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흥미유발과 호기심을 만들어주는 연희로 문을 열고`` 관객들이 양반이 돼 잠자고 있는 말뚝이를 깨워 인형극이 시작된다.

 

고성오광대 5과장을 재미나게 풀어낸 인형극 속으로 첫 과장 문둥이부터 양반`` 스님`` 제밀주 이야기를 풀어가며 마지막으로 도깨비 형상을 한 비비가 나타나 양반 잡아먹는다며 한바탕 난리법석이 나고야 인형극이 끝난다.


아쉬움이 남는 관객들 사이로 신명나는 사물놀이가락이 울립니다. 모두가 흥을 일으켜 손에 손을 잡고 하나로 어울려 대동놀이로 풀어간다.


장소 : 경남 창원시 동읍 다호리 동읍 복지 센타

일시 : 20151029일 목요일 19

 

문의 : 고성오광대보존회사무국 055-674-2582

홈페이지 : www.ogwangdae.or.kr

페이스북페이지 : www.facebook.com/goseongogwangdae

트위터 : twitter.com/@GoSeongOGwang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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