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상하수도사업소, 현장체험학습 ‘물의 나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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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상하수도사업소, 현장체험학습 ‘물의 나라’ 운영

이은지 기자  | 입력 2011-03-17  | 수정 2011-03-17 오후 2:23:56  | 관련기사 건

- 고성군 상하수도사업소, 4월부터 청소년 대상으로 하수처리 미생물 관찰, 수질 검사 등 현장체험학습 실시

 

고성군은 물의 중요성과 하수처리의 필요성을 알려 수질보전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물의나라”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1회에 3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기존에 진행하던 단순 견학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수질검사를 하고, 미생물을 관찰하며, 하수처리에 대한 체험 등 직접 만져보고 느끼는 학습으로 진행한다.

 

또한 각종 교구활동을 통해 하수 뿐 아니라 상수, 하천관리 등 물의 전반에 대한 이용과 절약방법, 수질오염의 위험성 등을 알려 학생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체험학습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단체와 학교는 상하수도사업소에 공문이나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상하수도사업소 하수처리시설담당(☎055-670-4401)으로 하면 된다.

 

정재훈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하수처리의 올바른 이해와 물의 소중함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상하수도사업소 하수처리시설은 전국 최우수 하수처리장으로 2005년, 2010년 두 차례나 선정되는 등 전국에서도 이름난 시설로 타 자치단체에서 고성하수처리장의 운영 노하우를 배우기 위한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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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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