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환경농업 방울토마토 시식,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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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환경농업 방울토마토 시식, 판매

이동환 기자  | 입력 2011-03-21  | 수정 2011-03-21 오후 2:44:45  | 관련기사 건

- 생명환경농업 재배 방울토마토 판로 개척 시급

- 일본 지진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방울토마토 무상지원 검토


오늘(21일) 오전, 고성군 고성읍사무소 앞에서는 생명환경농업 재배 방울토마토 시식회와 판매행사가 열렸다.

 

 

 

이날 생명환경농업 재배 방울토마토 시식 판매행사는 고성읍 방울토마토 한마음 수출작목반에서 나와 생명환경농업 재배 방울토마토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고성읍 한 관계자는 ‘지금 현재 방울토마토 농가는 유류비 인상과 국내 방울토마토 과잉생산으로 가격이 폭락하고 있어, 현상 유지도 어렵다’며, ‘방울토마토에 대한 행정의 지원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또한 고성읍 한 관계자는 ‘고성군은 현재 생명환경농업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벼에만 집중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방울토마토와 함께 채소에도 행정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이학렬 고성군수와 황대열 의회 부의장, 정도범, 김홍식 의원, 고성농협 최판진 조합장 등 많은 관내 인사들이 참석해 방울토마토 농가를 격려했다.


한편, 고성읍 방울토마토 한마음 수출작목반은 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수입금은 불우이웃돕기에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현재 일본에 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방울토마토를 무상으로 보내는 등 자선사업에도 참여할 의지를 보이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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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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