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카야마 김창남 한국 우호친선대사 고성농요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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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카야마 김창남 한국 우호친선대사 고성농요방문

이은지 기자  | 입력 2011-03-21  | 수정 2011-03-22 오전 6:52:00  | 관련기사 건

▲ 고성농요전수교육관에서 차를 마시면서 환담하는 김창남 대사

 

지난 17일 일본 오카야마현 김창남 한국 우호 친선대사는 고성 농요와 일본 오카야마현과의 전통문화 교류협의를 위해 고성농요를 방문했다.

 

김창남(일본 한국친선우호대사)친선대사는 지난해 11월 고성농요가 일본 오카야마 국제 문화축제에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과 우호친선에 기여했던 점에 감사를 표시했으며 현재 일본이 겪고 있는 지진 등의 재난에 한국국민이 보여준 정성에 일본의 모든 국민은 감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경상남도와 오카야마현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터라 향후 두 지역 간 정기적으로 전통문화를 교환 할 것을 제의하면서 상호간의 우호증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84호 고성농요보존회(회장 김석명)에서는 지난해 11월 5일부터 일본 오카야마 현에서 개최한 국제 문화축제에 초청돼 오카야마 대극장에서 800여명의 관객이 운집한가운데 2회에 공연에서 관객들의 큰 호응과 함께 뜨거운 갈채를 받은바 있으며 우리의 전래민속음악은 일본문화의 원류임을 확인시키고 감동을 주고 국위를 떨치고 귀국 한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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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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