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농업자치대학 입학식 열려 생명환경농업은 우리가 이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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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농업자치대학 입학식 열려 생명환경농업은 우리가 이끕니다.

이동환 기자  | 입력 2011-03-23  | 수정 2011-03-23 오후 4:21:59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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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농업자치대학 생명환경농업과정 입학식 가져

 

고성군(이학렬 군수)은 22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농업자치대학에서 생명환경농업을 선도할 농업인 배출을 위한 ‘2011 농업자치대학 생명환경농업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학장인 이학렬 군수와 이수열 농업기술센터소장, 농협중앙회 김형열 고성군지부장 등 내·외빈과 입학생 27명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돼, 이학렬 군수의 특강과 대학운영 방향, 학사일정 등 생명환경농업과정 교육에 대한 전반전인 이해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특히, 이학렬 군수는 특강을 통해 ‘생명환경농업과정은 군정시책으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명환경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핵심인력의 양성을 목표로 설립한 과정으로 생명환경농업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입학생들의 입학을 함께 축하해 주었다.

 

 

 

또한 이학렬 군수는 ‘친환경농업의 단점인 고비용 저수확의 해결책인 저비용 고수확의 생명환경농업만이 열악한 농업의 현실을 극복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입학생은 ‘앞으로 특히,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한방 영양제와 토착 미생물을 활용해 농사를 짓는 농업혁명과 같은 생명환경농업을 배우는 데 큰 자부심을 가진다’며 생명환경농업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 농협중앙회 김형열 고성군지부장

 

 

고성군 농업자치대학은 특성화교육을 통한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명환경농업과정, 전통규방공예과정, 농업인정보화교육과정 등 3개의 정규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자치대학 한 관계자는 이번에 개강한 생명환경농업과정은 군정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명환경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핵심인력의 양성을 목표로 설립한 과정으로 2009년도 1기 졸업생 28명, 2010년도 2기 졸업생 19명을 배출해 생명환경농업 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 생명환경농업에 대해 특강하는 이학렬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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