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구만초, 상리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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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구만초, 상리초

김미화 기자  | 입력 2011-04-08  | 수정 2011-04-08 오전 10:07:06  | 관련기사 건

구만초, 물의 소중함을 체험했어요!

 

구만초등학교(학교장 우정기)는 하수처리의 올바른 이해와 물의 소중함을 알기 위해 지난 6일, 고성군 거류면에 위치하고 있는 하수 처리 시설장에 체험여행을 다녀왔다. 이는 하나 되는 구만교육 4T 중 하나인 체험여행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녹색성장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연 4번 실시되는 여행 중 하나다.

 

 

하수 처리 시설장에 도착한 학생들은 먼저 하수 처리 과정에 관한 동영상을 관람한 후 처리장 직원들의 친절한 안내로 미생물을 이용한 하수 처리 과정과 화학 약품을 이용한 하수 처리 과정의 차이를 실험을 통해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하수 처리 시설물들을 처리 과정에 따라 걸으며 안내하는 직원들의 설명을 들으며 처리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었다. 시설물들을 돌아보며 학생들은 하수에 떠 있는 수많은 개구리밥을 신기해하기도 하고, 마지막에 걸러져 나오는 물질의 악취에 인상을 찡그리기도 하면서 물의 정화 과정을 놓치지 않고 지켜보았다.

 

 

마지막으로 정화된 하수를 이용해 조성한 생태 공원을 거닐면서 물이 정화된 후 어떻게 이용될 수 있는가를 체험했다.

 

이번 체험여행은 학생들이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하수 처리의 필요성을 깨닫고 복잡한 물의 처리 과정을 직접 보면서 무심코 사용한 물의 소중함을 느끼는 값진 기회가 됐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상리초, 창의적 탐구력을 키우는 교내과학 탐구대회 개최

 

고성 상리초등학교(학교장 박종실)는 4월 6일(수),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내과학탐구대회를 실시했다. 이어 7일 열린 자연관찰 탐구대회를 비롯한 과학주간 행사는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사고와 탐구적인 과학적 태도를 높이는 행사로서 학생들의 과학적 소질을 개발하는데 유익한 활동이다.

 

 

 

탐구대회에서 학생들은 과학그림 그리기와 전자 기계과학, 로켓과학, 탐구토론과 자연관찰 탐구 등을 통해 각자의 관심과 특기를 지닌 영역에 참여해서 과학자의 꿈을 키우며 기량을 뽐냈다.

 

한편 교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은 4월에 있을 군 대회에 학교 대표 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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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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