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해삼 등 수산종묘방류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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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해삼 등 수산종묘방류사업 실시

이동환 기자  | 입력 2011-04-19  | 수정 2011-04-19 오후 4:04:46  | 관련기사 건

- 올해 3억 4,300만원 사업비 투입

- 해삼, 돌돔, 쥐취, 감성돔 등 수산종묘 방류

 

고성군(이학렬 군수)은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올해 총 3억 4,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에 따르면 19일 하일면 동화리와 춘암리 연안에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해삼 약 18만 라리 1차 방류를 시작으로 5~6월까지 돌돔, 쥐치, 감성돔 약 56만8000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성군 관계자는 방류한 어린고기가 변화하는 환경에 잘 적응하고 불법어업으로 인한 사전 포획 예방을 위해 앞으로 불법어업 지도단속을 강화 하고 대 어업인 홍보를 실시해 어린고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해 2억 8,600만원 사업비를 들여 돌돔과 감성돔, 말쥐치, 붉은 쏨뱅이 112만7천 마리를 방류해 남획과 어장 환경변화 등으로 감소하는 수산자원의 보호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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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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