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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 입력 2011-05-26 | 수정 2011-05-26 오후 2:28:26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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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 축소에 따라 활동 위축,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 필요
- 정경훈 교육장, 꿈과 이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고성교육지원청(정경훈 교육장)이 주최하고 고성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운영지원센터가 마련한 고성청소년관악단 연주회가 지난 25일 저녁 7시부터 고성문화체육센터 공연 홀에서 열렸다.
관내 중․고등학생 63명으로 이루어진 고성청소년관악단은 이날의 연주회를 위해 그동안 방과후학교를 이용해 꾸준히 준비한 실력으로 공연장을 가득 메운 고성군민과 동료학생들로부터 격려와 부러움의 갈채를 받았다.
정경훈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연주하는 아름다운 화음은 성장기 청소년의 꿈과 이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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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하는 정경훈 교육장 |
또한 정경훈 교육장은 ‘오늘 연주회는 우리교육청이 추진하는 노래하는 학교가 지향해야 할 정서교육의 한 단면을 보여줬으며 초등학교에서 배운 기능이 사장되지 않고 아름다운 화음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준 학생과 지도교사에게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고성청소년관악단은 자칫 단절되기 쉬운 초등학교에서 익힌 예능기능을 살리고 한 차원 높인 연주기능을 연마함으로써 서정이 풍부한 인격체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창단됐으며,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의 참여 의지와 두 지도 교사(철성중 김성국, 고성여중 최은신)의 노력의 결실로 제 3회 연주회를 펼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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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청소년관악단은 이번 연주회에 머물지 않고 앞으로도 각종 행사 등에 초청돼 몇 차례의 연주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날 관악단 한 관계자는 ‘관악연주는 기능연마가 쉽지 않은 악기로 중고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름다운 화음을 내는 연주단 결성과 공개적인 연주회는 매우 드문 사례이며, 이는 지역의 초등학생들이 우수한 기능을 갖추어서 상급학교로 진학하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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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관악단 한 관계자는 ‘고성청소년관악단은 초기에는 이런 인적 자원과 고성군의 재정적인 지원이 있어 활발한 연습과 연주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졌지만, 점차 지원이 축소됨에 따라 활동이 위촉될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고성군과 교육청은 예산의 적절한 배분을 통해 지역의 특성 있는 청소년 활동을 지원할 필요가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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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카리나 합주를 하는 철성중학교 1학년 학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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