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중학교, 선(善)플운동 선언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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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중학교, 선(善)플운동 선언식 개최!

이동환 기자  | 입력 2011-06-03  | 수정 2011-06-07 오후 1:17:44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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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군현 의원, 건전하고 아름다운 인터넷 문화 확산에 기여 해야

- 민병철 이사장, 선플특강 이어져

 

고성중학교(이용훈 교장)에서는 오늘(3일) 오후, 이군현 국회의원과 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 민병철 이사장, 정경훈 교육장 등 내빈들과 고성중학교 학생, 교사,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플운동 선언식이 개최됐다.

 

 

 

이날 선플운동 선언식 행사는 고성군청, 고성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모범선플 청소년 표창과 선플 가두 캠페인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날 이용훈 교장은 ‘악플로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받고 있다. 오늘을 계기로 착한말을 쓰고 따듯한 마음을 전하는 학생이 돼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이군현 의원

 

이어 이군현 의원은 ‘성공하는 사람은 긍정적인 생각과 착한 말솜씨, 건전한 생각에 있다며, 선플을 많이 달아서 모두가 행복해 지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하며, ‘선플운동 선포식에 참석한 학생들과 교사, 참석한 모든 이들이 선플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 민병철 이사장은 ‘한쪽 팔을 잃고 좌절하고 있는 한 젊은 발레리나에게 한 쪽 다리가 없는 발레리노가 “같이 춤을 춥시다! 할 수 있습니다!”라는 격려의 선플을 달아 지금은 유명한 발레리나가 돼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선플의 중요성을 강조해 참가 학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고성중학교 학생들과 참가자들은 선언식이 끝나고 고성시가지를 돌며 선플달기운동 가두 캠페인을 가지고 모든 행사를 마무리 했다.


선풀달기국민운동은 사람들에게 큰 고통과 피해를 주는 악플 대신 격려와 용기를 주는 선플을 달아주자는 것으로 한사람이 선플을 달기 시작하면 분위기가 반전되면서 선플 참여가 이어지고 이를 바탕으로 건전한 토론 문화가 형성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선플달기운동 가두캠페인을 벌이는 고성중학교 학생들

 

아울러 선플달기운동은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생명운동인 동시에 바르고 아름다운 언어 사용을 통해 생각과 행동을 바꾸는 사이버시대의 새로운 정신문화운동이다.


한편, 이날 고성중학교 선플달기운동 선포식은 이군현 의원의 적극적 노력으로 이루어졌으며, 오늘(3일) 오전에는 통영에 충무여자중학교에서도 선플 선언식을 가진 바 있다.


또한, 이군현 의원은 2008년부터 여ㆍ야 국회의원 123명이 참여하는 국회 선플정치모임의 회원으로 참여해오면서 밝고 건강한 인터넷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오고 있다.

 

 

 

 

▲ 선플특강하는 민병철 이사장

 

 

 

 

 


▲ 선플운동 선언식 축하공연을 하는 고성중학교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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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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