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고성군여성아카데미 약초바로알고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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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고성군여성아카데미 약초바로알고 이용하기

김미화 기자  | 입력 2011-06-09  | 수정 2011-06-09 오후 12:42:04  | 관련기사 건

8일(수) 오후, 고성군 제3기 여성아카데미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4층 대강당에서 지리산자연건강학교 김승주 강사로부터의 ‘약초바로알고 이용하기’라는 주제로 그 다섯번째 강의가 열렸다.

 

 

김승주 강사는 과거 천식으로 고생한 계기로 건강에 관심을 가지게됐다며, 약초와 약용식물 외 인위적으로 재배해 생산한 약용작물과 자연에서 얻어지는 식물과 같은 생약 등 생약을 정제 하거나 가공한 한약재 기타 용어에 관한 설명으로 이해를 도우고, 현재 500종 이상의 약초를 키우며 약 20여년간 약초에 관련된 일을 하고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 김승주 강사(지리산자연건강학교)


또 강사는 요즘 시중 책들을 보면, 약초 하나가 백가지 이상 만병통치약인양 소개되고 있다며, 약초를 재배하는 종류를 볼 때에도 작약이나 당귀 등 대량소비품으로 재배해 생산수확때 당연, 가격이 줄어들어 유통업자들만이 배불리게 된다며 악순환을 꼬집었다.

 

 

아울러 가장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나 부처손과 같이 1,000년 이상 자랄 수 있는 산약초들이 질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하고, 지역마다 다양하게 자생하는 산약초들을 자원화해 불어나는 노인인구를 활용한다면 고용장출은 물론 실버산업으로도 적합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강사는 약초관련 정부의 방침이 과거 한약재로 국한된 활용방안에서 많이 바뀌고 있다며, 약초를 한약재로만 생각하는 것보다 약초자원 이용방안을 화장품이나, 식품쪽으로 접목하는 구체적인 약초산업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김승주 강사는 참석한 회원들에게 내몸은 내스스로 지키는 건강법을 통해 육체적인 건강은 물론 삶의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나아가 행복한 고성사회를 위해 앞장서고 말한 뒤, ‘지리산자연건강학교’에서 실시하는 암에 대한 구체적인 기본방침 등을 제시해 참석한 여성아카데미 회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암 대책 기본방침 5가지


1. 일상생활을 명랑하게 할 것

 * 비관과 걱정, 공포, 피로는 건강의 대적(大敵)


2. 암은 결코 무섭지 않다는 것을 학습할 것


3. 적당한 운동으로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할 것

 * 혈액순환 불(不) 도달점에 종양이 생김


4. 현미자연식으로 바꾸어 잘 씹어 먹을 것


5. 암 치료법으로는 첫째도 정혈, 둘째도 정혈, 셋째도 정혈

 * 오직 철저한 정혈에 의한 체질개선밖에 없음



[암에 걸리기 쉬운 성격


1. 체질적으로 미주신경이 잘 흥분하는 사람

 * 노하면 새파랗게 되는 타입의 사람

2. 신경질적이고 고지식하고 완고한 성격

3. 아집과 자만심이 강하고 감정처리가 미숙한 사람

4. 책임감은 남달리 강하면서 병적일 만큼 결벽성이 있는 사람

5. 내성적이고 폐쇄적인 성격


위와 같은 성격으로 혈액형은 A형이나 AB형에 많이 나타나며, 암을 유발시키는 잘못된 생활과 습관을 반성, 지양하고 평온한 마음으로 매사에 감사하고 대자연에 순응하는 자세를 가지도록 노력한다.


또,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생각으로 기쁘고 충족된 감정으로 항상 마음을 열고, 남을 도와주는 자세를 갖는 것이 암 극복의 첫 번째 열쇠로

불평과 시기, 질투, 원망, 노심, 초사 등은 정신적 자해행위라 말할 수 있다. 그래서 병을 치료하기에 앞서 인생을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다.


 

[암환자의 인생행로나 성격적 특징


1. 어렸을 때의 불행했던 일

2. 일찍부터 자기를 부적격자라고 느끼는 것

3. 부모와의 관계가 만족스럽지 못한 것

4. 창조적 에너지를 쏟을 곳이 없는 것

5. 감정을 표현할 수 없는 것

6. 자기 자신이 하는 일에도 패배주의적으로 되는 것

7. 실패나 불행에 대하여 비관적인 생각을 갖는 것


 

[암은 가족 전체의 문제


가족이 환자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다.


정서적 압박감이 증가되어 엄청난 긴장감을 갖게 된다.


위기에 처한 가족은 대개 불안이나 짜증, 우울과 같은 증상 증가해

수면부족, 식욕부진, 집중력 문제, 두통, 걱정과 피로 등 신체적 장애나 정서적 문제로 고통받을 수 있다.


따라서 배우자들의 정서는 절망과 고립, 외로움, 무기력, 상실감 등을 초래해 올바른 종교를 가질 것과 심리치료와 가족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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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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