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마암초, 회화초 ,고성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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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마암초, 회화초 ,고성초

이은지 기자  | 입력 2011-06-09  | 수정 2011-06-09 오후 1:53:02  | 관련기사 건

마암초, 순국선열의 희생 정신 받들어요.

 

마암초등학교(학교장 정원의)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현충일 기념 행사를 실시했다.

 

 

현충일 기념 행사는 늘벗 꿈마루(학교 도서관)에서 추념사와 묵념,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현충일 노래를 부르기 전 가사내용을 학생들과 함께 살피며 노래에 담긴 뜻을 이해하고 경건한 마음과 자세로 노래를 부르도록 했다.

 

학생들은 현충일 노래를 부르면서 현충일의 의미를 떠올리며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태극기 달기 운동을 하면서 태극기 게양하는 법과 보관하는 법을 안내하고 태극기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나아가 나라 사랑의 의미를 돌아보고 실천의지를 높여 가정에서도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전 학생에게 태극기를 무상으로 나눠 태극기 보유율을 높이고 태극기 달기 주간 운영을 한 바 있다.

 

마암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호국 ․ 보훈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는 한편, 교내 호국보훈 학예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회화초, 바람직한 품성을 위한 품성계발 프로그램 실시

 

지난 7일 고성 회화초등학교(학교장 최덕규)에서는 학생들의 바른 품성을 기르기 위해 고성군청소년종합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품성계발 프로그램 ‘멋진 우리’를 실시했다.

 

 

이번 품성계발 프로그램은 고성군 청소년 종합 지원센터의 최미녀 선생과 최미애 선생의 지도 아래 4학년 학생(17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품성계발을 통해 대인관계를 향상시키고 왕따와 학교 폭력 등의 청소년 문제를 예방함을 목적으로 정직, 배려, 자기 통제를 하는 법을 배웠다.

 

품성계발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바른 생각을 갖도록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초, 학급사랑 노래가 울려 퍼져요!

 

고성초등학교(교장 천강우)는 ‘꿈은 높게, 생각은 깊게, 행동은 바르게’라는 교육목표 구현을 위해 지난 6월 7일부터 14일까지 전교생이 참여하는 교내 반가발표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고성초등학교는 학기 초부터 노래하는 학교를 통해 학생들의 풍부한 정서적 함양은 물론 담임선생님과 학생, 급우관계의 발전을 도모하며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반별로 학생들이 직접 개사해 만든 반가를 불러왔었다.

 

반가발표대회는 영상매체에 대한 선호도와 활용도가 높은 요즘 학생들에게 알맞게 각 학급별로 반가를 만들어 UCC로 영상물을 제작해, 방송을 통해 아침 활동 시간에 발표대회를 하고 있다. 또한 제작한 반가 영상물은 DVD로 제작해 노래하는 학교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천강우 교장은 “이번 발표대회는 아름다운 노래로 소통하는 학교, 음악으로 감동을 주는 학교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꿈을 노래하는 어린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이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문화 예술 분야의 특기와 소질을 표현할 수 있도록 발표의 장과 예산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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