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 밑에서 공룡과 함께, 시원한 박물관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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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 밑에서 공룡과 함께, 시원한 박물관으로 오세요.

이은지 기자  | 입력 2011-06-17  | 수정 2011-06-17 오후 2:25:43  | 관련기사 건

- 고성 공룡박물관, 여름철 시원한 관람 위한 녹색그늘 조성, 미끄럼틀 운영 등

 

고성공룡박물관은 무더운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공룡과 함께 시원한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녹색그늘 조성 등 휴식공간 곳곳에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에 따르면 녹색그늘은 박물관 진출입로 80m 구간에 조성하고 눈의 즐거움을 위해 꽃과 호박, 수세미 등을 대형화분에 식재했으며 공룡공원에도 그늘막을 설치해 휴식과 식사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주차장에서 본관까지 진출입 구간은 경사로를 설치해 계단으로 인한 유모차, 노약자의 이동불편을 해소시키고 공원내 토피어리 동산은 공룡과 꽃, 나무가 함께 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박물관과 주차장을 연결하는 40m의 미끄럼틀 남녀노소가 모두 즐기는 공룡박물관 최고의 명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공룡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을 찾아주는 관람객에게 늘 깨끗하게 잘 정돈된 공원에서 가족과 연인이 산책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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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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