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여성아카데미 일곱 번째, “파워 넘치는 스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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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여성아카데미 일곱 번째, “파워 넘치는 스피치”

이동환 기자  | 입력 2011-06-29  | 수정 2011-06-29 오후 4:52:27  | 관련기사 건

- 진주시의회 노병주 의원이 강사로 초청

- 여성의 잠재력을 깨워 세상과 소통하라

- 스피치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 산


고성군 제3기 여성아카데미가 오늘(29일) 오후,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 이날 강사로 초청된 진주시의회 노병주 의원

 

오늘(29일) 여성아카데미는 일곱 번째 강의로 “파워 넘치는 스피치”란 주제로 진주시의회 노병주 의원이 강사로 초청돼 열렸다.


노병주 의원은 이미지 메이킹과 자신감 회복, 스피치 등을 교육하며, 수강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직접 스피치교육을 지도했다.

 

 

 

노병주 의원은 ‘우리나라 여성들의 잠재력은 끝이 없다. 움츠려 있지 말고 세상과 소통하며 발전하는 여성이 되자’며,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돈을 버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뭐든지 놀지 말고 시작해봐라! 나가서 세상을 봐라’고 말했다.


또한, 노병주 의원은 ‘자신을 표현하는 것에 너무 소극적인 자세로 나가지 말고 적극적으로 자신을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하고, ‘여성 시의원으로써 불리한 면이 있으나 그 반대로 여성이기 때문에 더욱 더 유리한 부분도 있다’며, ‘사회참여에서 여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노병주 의원은 스피치는 음성언어의 기능으로 상대를 즐겁게 하는 것과 지식을 전해주기 위한 것, 감동과 설득을 주기 위한 것, 나를 알리기 위한 것 등으로 나눈다고 설명했다.

 

 

 

훌륭한 언어를 구사하기 위해서 음성의 크기는 장소와 환경에 따라 말하도록 하고 또렷하고 정확한 발음을 구사하며 바르고 고운말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병주 의원은 ‘훌륭한 언어를 구사하기 위해서는 알아듣기 쉬운말로 말의 음색과 고저, 장단에 유의해 침착하고 여유 있는 태도로 화법에 맞게 말을 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청중을 무시한다거나 지나친 자기과시적인 언어는 자주 쓰지 않으며 말하기 리듬에 변화를 주어 청중의 관심을 유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노병주 의원은 ‘스피치는 끊임없는 노력과 훈련으로 반드시 정복될 수 있는 산이다’라며, ‘오늘 함께한 모든 분들이 스피치에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해 스피치의 달인이 되기를 바라고 모두가 세상을 움직이는 진정한 리더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 제3기 여성아카데미는 지난 5월 11일 개강해 오는 8월 24까지 개최할 예정으로 16주 동안 주1회 48시간 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오는 7월 6일에는 김형점 강사로 부터 “생활 다도 교실”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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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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