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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웅 기자 | 입력 2013-02-07 오후 03:56:31 | 수정 2013-02-07 오후 03:56:31 | 관련기사 8건
고성군은 6일, 지역자율방재단과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및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운동 일환으로 고성군 새시장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재래시장 등 재난 취약지역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와 군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고성장날에 맞춰 다양한 홍보활동이 집중적으로 실시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설 명절과 해빙기를 대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대책 이행여부와 주요 시설물에 대한 장비 점검 등을 중점 점검하고, 특히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명절연휴 우리집 안전관리’ ‘내 주변에서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신고해주세요’라는 주제로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고성군에서는 앞으로도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안전관련 행사와 각종 재난예방관련 홍보활동을 벌여 군민 안전 의식을 고취시켜나갈 계획이다.
강기웅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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