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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2-05 오후 02:38:37 | 수정 2015-02-05 오후 02:38:37 | 관련기사 9건

- 오는 6일, 설 명절 대비 안전상식 및 화재예방 요령 홍보

고성군(군수 하하열) 민족대명절인 설을 맞아 군민의 안전의식을 새롭게 하고 생활 주변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6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은 매월 초 진행하는 안전점검의 날에 맞춰 안전모니터봉사단, 교육지원청, 소방서, 군 재난관련 부서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고성읍 고성시장에서 가두캠페인 형태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귀성길 안전운전, 비상시 응급처치 등 안전한 명절을 나기위한 안전상식을 홍보하고, 명절연휴 가스밸브․누전차단기 점검 등 안전관리방법과 시장화재 예방요령, 비상구․소방출동로 확보 등 화재예방 홍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고성군 이병제 안전총괄과장은 “2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을 안전강조 주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종합여객시설과 판매시설, 공연시설에 대해 고성소방서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설날대비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과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