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사회복지시설 대상 ‘식중독예방 특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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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사회복지시설 대상 ‘식중독예방 특별교육’

정선하 기자  | 입력 2013-06-13 오후 01:28:30  | 수정 2013-06-13 오후 01:28:30  | 관련기사 5건

50인 미만 소규모 시설도 ...식중독 사각지대에 대한 예방 효과 거둬

 

고성군은 13일 오후,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사회복지시설과 어린이집 대표자와 급식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식중독의 이해와 식중독 예방 3단계 중점 요령, 식자재의 안전관리, 조리장과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급식시설 현장에서 실천하기 쉬운 사례위주의 자료를 이용한 영상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상 관리대상 뿐만 아니라 50인 미만 소규모 시설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식중독 사각지대에 대한 예방효과를 거두는 한편, 현장에서 미생물 간이검사(ATP) 키트를 이용해 손 씻기 전·후의 검사결과를 보여줌으로써 식중독예방 기본수칙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전달하기도 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식중독 사고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며, 식중독 사전 예방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생활화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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