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등 종사자 식중독예방 특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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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등 종사자 식중독예방 특별교육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5-28 오후 07:08:00  | 수정 2015-05-28 오후 07:08:00  | 관련기사 5건

고성군 ( 군수 하학열 ) 28 일 오후 ,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사회복지시설과 어린이집 , 요양시설 대표자를 비롯한 급식 종사자 70 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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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은 식중독의 이해와 식중독 예방 단계별 위생관리 요령 , 식자재의 안전관리 , 조리장과 조리기구 소독방법 ,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 급식시설 현장에서 실천하기 쉬운 사례위주의 자료를 이용한 영상교육으로 진행됐다 .

 

특히 , 미생물 간이검사 (ATP) 키트를 이용해 즉석에서 손 씻기 전과 손 씻기 후의 검사결과를 보여줌으로써 식중독예방 기본수칙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식품위생법상 신고대상이 아닌 50 인 미만 시설의 종사자와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는 무자격 조리원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해 식중독 사각지대에 대한 예방효과에도 힘을 기울였다 .

 

군 관계자는 요즘 이상고온 현상으로 식중독 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사전 예방조치가 중요하다 .” , “ 손씻기 , 익혀먹기 , 끓여먹기를 생활화해 건강한 여름을 날 것 을 당부했다 .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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