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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 입력 2013-06-27 오후 07:04:33 | 수정 2013-06-27 오후 07:06:57 | 관련기사 11건
27일 오후 고성축협 컨벤션홀에서 주민통합서비스 고성군주민협의회(어경효 회장) 주관 『제4회 참 고마운 가게 +one 하나 더 나눔』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특히, 평소 나눔 실천에 앞장 설뿐 아니라 ‘참고마운 가게에 참여해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고성시니어서 박수진 대표이사 외 3명의 점주들에게 감사장 수여식이 있었다.
어경효 고성주민협의회장은 그동안 나눔을 실천한 점주들과 간담회에 참석한 정기방 부군수를 비롯한 내·외빈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지역사회복지가 골고루 분배되고 사각지대 없는 복지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한 뒤, 협의회 임원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또 그동안 후원자들을 비롯해 많은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는 자발적 참여자들로 많은 사업성과에 대해 강욱환 직전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함께 봉사하게 된 것을 영광이라고 말했다.
특히, 어경효 회장은 나눔은 돈이 많아서 나눌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또한 봉사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 봉사하는 그 사람이 습관처럼 늘 하는 것을 볼 수 있다며 무엇보다 고성군민이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 주기를 바랐다.
이날 이학렬 고성군수를 대신해 참석한 정기방 고성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참고마운 가게 +one 하나 더 나눔’과 같이 이 모든 것들은 아름다운 마음에서 비롯돼 “참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라며 91호점을 이어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랐다.
한편 이날 제4회 참고마운 가게 +one 하나 더 나눔 간담회는 식전행사에서는 평소 자원봉사자로 나눔을 실천하는 장이철 라이브 가수 노래와 여울림 색소폰앙상블의 섹스폰 연주가 있었으며, 영상물을 통해 그동안 사업을 통한 지원활동 외 작은 나눔과 기부가 모여 지역사회에 미치는 큰 영향력을 새삼 확인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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