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 「아름다운 동행」 추석맞이 지원 가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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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교육지원청, 「아름다운 동행」 추석맞이 지원 가구 방문

김미화 기자  | 입력 2013-09-05 오전 09:37:08  | 수정 2013-09-05 오전 09:37:08  | 관련기사 7건

- 2013. 상반기 주거환경개선, 치료비 지원, 학비지원 등 활발한 활동

- 가구별 맞춤 지원으로 봉사활동의 모델 제공 했다는 평가

 

“추석이 다가오면서 주변 사람들은 모두 가족이 모여 들뜨고 설레여 하는데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준 것만도 고맙습니다.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큰 힘이 됩니다. ” (아름다운동행 지원대상가구 동해면 오00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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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교육지원청의 봉사동아리『아름다운 동행』이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지원 연계 대상 가구에 격려품을 전달하는 선행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명절이 가진 상징적인 의미도 있지만 『아름다운 동행』이 대상 가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함께 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생필품으로 구성된 격려품은 연계대상가구에 방문 전달됐다.

 

『아름다운 동행』봉사동아리는 ‘아름다운 뜻, 따뜻한 발걸음’이란 슬로건으로 고성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각급 학교 교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정부와 각종 단체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 장애인,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도우는 목적으로 시작됐다.

 

일률적인 봉사활동이 아니라 대상가구를 면밀히 조사해 필요한 부분에 맞춤형 지원을 하는 방식으로 주거환경개선, 치료비지원, 학비지원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지원활동을 펼쳐 봉사활동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3회 이상의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계획 중이다.

 

김형규 교육장은 “행복은 혼자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현재를 살아가면서 자신의 일에 집중하고 음미할 줄 알며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눈을 가진 사람이 행복한 인간이라고 말할 수 있다”며 공무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봉사의 의미를 새기며 생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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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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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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