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풍성한 한가위 만드는 “사랑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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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풍성한 한가위 만드는 “사랑의 손길” 이어져

정선하 기자  | 입력 2013-09-09 오후 04:19:56  | 수정 2013-09-09 오후 04:19:56  | 관련기사 2건

경남은행 고성지점, 사랑의 온누리상품권 5백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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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고성지점은 9월 9일,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온누리상품권 5만 원 권 100매를 고성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을 위해 군청을 방문한 서차석 경남은행 고성지점장은 “한가위를 맞이해 사회로부터 소외된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족, 독거노인 등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나눔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작은 보탬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남은행 고성지점은 지난해 추석명절에 사랑의 상품권 1만 원 권 150매, 12월에 사랑의 김장나눔을 위해 3백만 원을 지원했고, 올해 1월에 설 명절 떡국3㎏ 200박스, 5월에는 90세대에 생필품을 기탁하는 등 주위에 기부문화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고성군은 “기탁 받은 온누리상품권 5만 원 권 100매는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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