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 - 다문화 가족 방문교육지도사와 열린 현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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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 - 다문화 가족 방문교육지도사와 열린 현장 간담회 개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4-09-22 오후 06:22:35  | 수정 2014-09-22 오후 06:30:48  | 관련기사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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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 취약가정 범죄신고등 활성화 기대

 

고성경찰서(서장 함현배)19()일 오후, 고성읍 한 대중음식점에서 함현배 고성경찰서장과 정보보안과장과 직원들을 비롯한 고성군청 교육복지과장, 방문교육지도사 등 20여명이 참석해 범죄예방과 신고활성화를 유도하고 방문지도사와 경찰서간 협력 체제를 강화하는 등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방문교육지도사와의 열린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다문화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결혼이주여성과 가족들을 직접 방문해 한국어 교육과 가족상담 등을 하고 있는 다문화 방문교육지도사와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고성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한 방문교육지도사는 간담회를 마련해준 고성경찰에 감사하면서, 가정폭력사건 등 방문지도사로 해결하기 어려운 신고인 경우 경찰의 신속한 출동으로 적극적인 사건 해결을 당부하기도 했다.

 

고성경찰에서는 앞으로도 결혼이주 여성과 관련한 가정폭력 등 각종 범죄 신고에 적극 대처해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방문교육지도사와의 협력체계구축으로 외국인 범죄관련 신고요원 화 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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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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