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조선해양(주),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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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조선해양(주),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4-11-24 오후 07:24:12  | 수정 2014-11-24 오후 07:24:12  | 관련기사 11건

고성조선해양() 사내 봉사단체인 나누리 회원(회장 : 김정훈) 10여명은 지난 22일 오전, 동해면 매정마을에 위치한 모자가구를 방문해 외벽 도색 등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펼쳤다.

 

집수리 봉사활동은 열악한 생활환경에서 노환이나 질병으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기초생활수급가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640고성조선해양봉사활동

 

 

봉사단 회원들은 추운날씨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나서, 건축한지 오래되어 누렇게 바래고 벗겨진 주택의 외벽, 담과 슬레이트 지붕에 새로운 색을 입혔다.

 

봉사활동 지원을 받게 된 이모 노인은 아무도 찾지 않는 우리 집에 와준 것만으로도 기쁜데 예쁘게 색칠까지 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회장은 어르신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들도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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