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체육인, 올해 각종 대회 발군의 기량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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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체육인, 올해 각종 대회 발군의 기량 발휘

정선하 기자  | 입력 2014-11-25 오후 01:57:11  | 수정 2014-11-25 오후 01:57:11  | 관련기사 0건

- 편리한 체육시설 및 각종 대회 출전경험이 고성체육 발전의 밑바탕 되

- 전지훈련, 전국대회 유치 확대 등 스포츠마케팅 강화를 통한 스포츠메카 조성

 

고성군 출신 체육인들이 2014년도 각종 체육대회에서 발군의 기량을 발휘해 풍성한 결실을 맺고 있다.

 

640141125_아시안게임동메달이창호선수

 

결실의 중심에는 지난 9, 17회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남자역도 94kg에 출전해 인상 160kg, 용상 207kg 합계 367kg을 들어 올려 한국역도에 첫 메달, 동메달을 안긴 고성군 출신 이창호선수가 있으며, 지난 10월 제주도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역도 여고부에서 이화영이 48kg에 출전 용상 금(92kg), 인상 은(71kg), 합계 금(163kg)을 이해주가 53kg에 출전 인상 은(78kg), 인상 은(97kg), 합계 은(175kg)을 우혜영이 69kg에 출전 인상 은(99kg), 용상 동(115kg), 합계 동(214kg)을 최주영이 63kg에 출전 용상 동(112kg)을 각각 획득했다.

 

이밖에도 유원철이 남자체조일반부에 출전해 링 금, 철봉 금을 고성군청 태권도 선수단 박희선 동(53kg이하급), 이가림 동(67kg이하급)을 각각 획득해 고성군 출신이 전체 금메달 4, 은메달 5, 동메달 5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640141125_대천하장사김동현선수

 

또한, 1120일부터 1123일 간 거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국민생활체육 대천하장사 씨름대회에 출전한 고성군씨름연합회 소속 김동현(고성읍 거주)이 충북 고정식 선수를 제압 대천하장사에 등극했고, 1119일에서 1124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전국중등부역도대회에 출전한 방서현 선수(고성중 3)85kg급에서 인상 130kg·용상 160kg·합계 290kg를 기록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구대준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체육대회의 좋은 성적은 고성군이 역도전용경기장 등 사용이 편리한 체육시설 등을 제공하고 각종 대회를 유치해 대회출전 경험을 쌓게 하는 등 최고의 훈련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던 것이 좋은 성적의 밑바탕이 된 것 같다.”, 2015년도에는 스포츠마케팅을 더욱 활성화해 전지훈련팀 상시 유치와 전국대회 유치를 확대해 고성군 출신 체육인이 더 많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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