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박물관, ‘광복 70주년 특별전’ 본격 준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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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박물관, ‘광복 70주년 특별전’ 본격 준비 나서

정선하 기자  | 입력 2015-04-06 오후 06:22:06  | 수정 2015-04-06 오후 06:22:06  | 관련기사 5건

- 주제 -‘ 나의 아버지는 독립투사입니다

- 8 3 일부터 11 30 일까지 고성박물관서 개최


고성박물관 전경(2).jpg

 

고성군 ( 군수 하학열 ) 은 광복 70 주년을 기념해 8 3 일부터 11 30 일까지 4 개월 동안 고성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광복 70 주년 특별전 을 위해 본격적인 전시자료 수집에 나섰다 .

 

특별전은 나의 아버지는 독립투사입니다 라는 주제 아래 고성지역의 독립운동가와 그들의 후손에 대한 이야기를 전시해 군민의 애국애족의식과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

 

전시는 1 부 고성의 독립운동 , 2 부 광복 그 후 70 , 3 부 유가족의 기억을 대주제로 일제강점기의 시대적 배경과 독립운동 전개과정 고성에서의 독립운동과 고성출신 독립운동가 소개 광복 이후 급변하는 사회의 모습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삶과 그들이 기억하는 독립운동가 등으로 구성된다 .

 

군은 특별전을 위해 지난 3 ,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간담회를 열고 전시자료 기탁을 요청하는 한편 고성지역 독립운동가와 고성출신 독립운동가와 관련된 학술자료와 전시자료를 수집하고 유가족 방문 인터뷰와 영상촬영 , 진관사 , 독립기념관 등 외부기관의 소장 유물을 대여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

 

군 박물관 관계자는 특별전을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우리지역의 독립운동인물을 재조명하고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박물관 관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 군민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




정선하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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