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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 입력 2015-12-03 오후 08:06:52 | 수정 2015-12-03 오후 08:06:52 | 관련기사 8건
고성경찰서(서장 정성수)에서는 3일 오전, 고성서 2층 회의실에서 정성수 경찰서장과 경찰서 간부들을 비롯한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예방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하일면과 영오면 등 최근 관내에서 급증하는 교통사망사고 예방과 운전자와 주민 모두에게 안전운전과 준법 의식함양을 위해 개최돼, 경남지방경찰청 경력을 지원받아 관내 1읍 13면 마을단위로 안전띠와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법규위반행위에 대해 대대적으로 강력단속하고, 노인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하고, 지구대․파출소별 홍보 메신저를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경찰에서는 고성군 관내 교통사망사고 ‘ZERO’달성과 주민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같이한다는 계획이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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