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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고성그린파워-SK건설, 고성사랑 상품권 구매 협약

김미화 기자 | 입력 2019-02-20 오후 05:09:34 | 수정 2019-02-20 오후 05:09:34 | 관련기사 건

- 2021년까지 10억원 구매

2월20일 고성사랑 상품권 구매협약 체결식 (1).JPG

고성그린파워(주), SK건설(주)과 ‘고성사랑 상품권’ 구매협약을 맺었다.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백두현 고성군수, 임진규 고성그린파워(주) 대표이사, 오장환 SK건설(주) 전무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10명이 참석해, 세 기관은 상품권을 사서 그를 쓰는데 밀접한 협조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고성그린파워(주)와 SK건설(주)은 2021년까지 10억 원에 이르는 상품권을 사기로 약속했다.

2월20일 고성사랑 상품권 구매협약 체결식 (2).JPG

백두현 군수는 “고성사랑 상품권의 적극적인 구매와 활발한 이용이야말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밑거름”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성사랑 상품권이 활발히 유통돼 지역 내 소비활동이 증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진규 고성그린파워(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 바란다”며 “고성하이화력발전소 건설로 지역 경기활성화와 재정 확충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1천원, 5천원, 1만 원 권 3종류로 발행되는 고성사랑상품권은 지역에 있는 농·축협 22곳에서 팔고 있으며 고성군 안의 음식점과 마트, 주유소 따위 800개 남짓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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