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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고성 맛집 뽑는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9-05-30 오후 02:15:12 | 수정 2019-05-30 오후 02:15:12 | 관련기사 건

- 6월 3일부터 28일까지 맛집 신청 접수

고성군이 지역 내 숨어있는 맛집 찾기에 나섰다.

이번 맛집 선정은 고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음식 정보를 제공하고 볼거리와 함께 음식관광 상품으로 내놓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기반을 쌓지 위해 마련됐다.

고성 맛집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뽑는다.

음식의 맛과 전문성, 친절도, 가격의 적정성, 접근성, 지역 농수산물 이용, 식재료 신선도, 위생상태를 비롯한 여러 연령층의 전문가와 소비자(군민)로 구성한 선정위원들의 현지 평가와 심의를 거쳐 10월 공개할 예정이다.

고성 맛집으로 정해진 업소는 맛집 표지판을 달고, 위생용품을 지원받고, 위생등급제 등록과, 맛집 책자를 만들 때 업소이름을 넣어주며, 홈페이지 홍보와 같은 혜택을 준다.

신청대상은 면적 66㎡이상 면적의 일반음식점이며 체인가맹점, 호프, 소주방 따위 주류전문취급업소는 빠진다.

신청접수는 6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고성군 민원봉사과 위생담당(☎670-2733, 팩스670-2159)와 한국외식업중앙회고성군 지부(☎672-3733, 팩스672-3727)에 방문 또는 팩스,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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