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빈집활용 반값 임대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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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빈집활용 반값 임대주택

김미화 기자  | 입력 2019-06-13 오후 04:07:50  | 수정 2019-06-13 오후 04:07:50  | 관련기사 건


- ‘더불어 나눔주택’ 입주희망자 모집


고성군이 경상남도에서 시행하는 ‘더불어 나눔주택’ 임대희망자를 모집한다.

 

더불어 나눔주택사업은 버려둔 빈집을 개조해 신혼부부, 청년, 저소득층(수급자), 장애인, 저소득층(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귀농‧귀촌인들에게 주변시세의 반값에 빌려준다.

 

고성군에서는 고성읍 송학리 291-16, 고성읍 수남리 21-2(109호) 2개동의 입주희망자를 오는 7월 9일까지 모집하고, 신청자는 우선순위에 따라 뽑으며 경쟁이 있으면 추첨하며 신청자가 없는 경우에는 공고기간이 끝난 뒤 선착순으로 뽑는다.

 

입주 희망자는 경상남도 또는 고성군 홈페이지에서 해당 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건축개발과(☎670-2194)로 문의하면 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나타나고 있는 빈집문제를 해결하고 주거복지향상과 인구증가에도 이바니하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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