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소식]개천, 삼산, 회화, 마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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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개천, 삼산, 회화, 마암

강기웅 기자  | 입력 2012-09-25  | 수정 2012-09-25 오후 4:27:17  | 관련기사 건

개천면, 복지기금 마련위해 경작하는 예성리 일원 휴경지

 

바르게살기운동 개천면위원회(위원장 박용달)는 지난 22일 회원 12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천면 예성리 일원 휴경지 1,600여평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위원회에서 유휴농경지를 임대해 공동경작으로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자체 기금조성을 위해 벼를 재배하고 있는 지역이다.

 

오랫동안 농사를 짓지 않고 묵혀 있던 농경지를 임대해 벼를 재배해 수확하고 그 농작물을 판매해 마련된 기금은 관내 중ㆍ고ㆍ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급, 생활이 어려운 조손가정과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돕기를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박용달 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올 한 해 동안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로 좋은 결실을 맺어 희생과 봉사이념을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의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삼산면, 바르게살기, 추석맞이 동산 정비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재문)는 지난 24일 회원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바르게살기 동산 등 삼산면 진입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추석을 맞아 방문하게 될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장치리에 있는 바르게살기 동산과 주변 동산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지난 태풍『산바』 피해 지역을 찾아 복구지원을 펼쳤으며, 평소 환경정화캠페인 활동과 불우한 이웃에 대한 쌀․생필품 전달 등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화면 바르게살기, 추석맞아 소외계층에 쌀 전달 ‘훈훈’

 

바르게살기운동회화면위원회(위원장 도은갑)는 민족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에 쌀 전달하기 등 모두가 함께하는 한가위 분위기를 조성해 훈훈함을 더했다.

 

 

회화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추석명절 고향을 찾는 출향인에게 깨끗하고 푸근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지난 21일 회원 30여명이 모여 회화면 배둔리 소공원 내 놀이터와 당항포 입구 도로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이며 무성하게 자란 풀을 제거했다.

 

또한, 24일에는 소외계층을 찾아 다가오는 추석의 넉넉함과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도록 회화면사무소에서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6세대에 쌀 20㎏씩을 전달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회화면위원회는 항상 이웃을 생각하며 소외계층을 살펴보는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귀감이 되고 있다.

 

 

마암면, 바르게살기운동마암면위원회, 어려운 이웃에 위문품 전달

 

추석 명절을 맞아 고성군 마암면 내 사회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을 펼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마암면위원회(위원장 최득락)은 지난 24일 오전 어렵게 홀로 사는 노인가구 5세대를 방문해 라면 5박스, 선물세트 5개 등 총 3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위문품은 마암면 바르게살기운동 임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비로 마련한 것으로 의미가 더욱 크다.

 

 

 

강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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