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맞아 상리면에도 사랑의 손길 이어져‘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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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맞아 상리면에도 사랑의 손길 이어져‘훈훈’

김석겸 편집부장  | 입력 2012-12-20 오후 03:38:30  | 수정 2012-12-20 오후 03:38:30  | 관련기사 건

연말을 맞아 고성군 곳곳에 따뜻한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상리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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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리면 망림리에 있는 주식회사 태광(대표 신기청)에서는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쌀 100포(20kg 포장)와 난방유 1,000L를 상리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신기청 사장은 10년 넘게 한결 같이 지역의 어려운 세대에 온정을 베푸는 등 기업과 민이 서로 상생하는 향토기업의 좋은 선례를 만들어 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올해는 저소득 가정 5세대에 난방유를 지원해 관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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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상리면 무선리에 있는 문수암(주지스님 이암)에서는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연말맞이 사랑의 쌀 나눔’일환으로 쌀 600kg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금년 한 해 문수암에서 직접 재배해 수확한 정성이 듬뿍 담긴 무공해 쌀이어서 더욱 값진 의미가 있다.

 

상리면사무소(면장 김호준)에서는 태광에서 기탁한 물품에 대해 105세대를, 문수암에서 기탁한 쌀에 대해서는 30세대를 선정해 기탁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 할 예정이다.

 

김석겸 편집부장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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