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면, 농가소득 증대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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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리면, 농가소득 증대방안 모색

김미화 기자  | 입력 2013-03-13 오후 05:10:40  | 수정 2013-03-13 오후 05:10:40  | 관련기사 0건

이장 정례회 후 하일면 농산물 경매장견학

 

고성군 상리면(면장 김호준)은 지난 12, 5회 이장 정례회를 마친 후 참석한 이장들과 유관기관 단체장 등 30여명은 면민 소득증대사업의 일환으로 하일면 농산물 경매장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상리면_농가소득증대방안_모색(취나물공판장견학).jpg

 

이날 견학은 농촌 고령화로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제때 시장에 내다 팔지 못하는 불편함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리면 관계자는 앞으로 마을별로 생산된 농산물을 개인 농가에서 직접 가지고 가지 않고도 마을단위 또는 면단위 공동으로 집하해 대표자가 경매장에 출하할 계획이어서, 거동이 불편한 노령 층의 생산의욕 고취는 물론 농가 소득증대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상리면에서는 상리면의 기후와 특성을 살린 소득 작물을 개발하기로 하고, 고추 연구회와 고추 작목반을 구성해 지난 1월부터 고추재배 전문기술교육과 토론을 벌이며 특화작목 개발을 통한 면민 소득증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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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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