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면민, 소외계층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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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면민, 소외계층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김미화 기자  | 입력 2014-12-24 오후 04:32:42  | 수정 2014-12-24 오후 04:32:42  | 관련기사 5건

연말을 맞아, 고성군 회화면 주민과 단체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회화면 청송회 쌀기탁

 

지난 12, 박정애(천년할인마트 대표) 씨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라면 5상자를 기탁하고 김상철(LG수퍼렛 대표) 씨는 그동안 모아온 동전꾸러미를 기부했다.

 

22일에는 옥수암 명주스님이 동지를 맞아 지역의 독거노인들에 나눠 드리라며, 직접 만든 팥죽과 떡을 100인분 기탁했다. 또 회화제일교회 박태규 목사를 비롯한 신도들이 2백만 원 상당의 라면 80상자를 기탁했다.

 

회화면 옥수암 팥죽 기탁

 

23일에는 회화면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도은갑)가 라면 8상자를 기탁하고 회화면 자생단체인 청송회(회장 이호원)는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쌀 2035포를 기탁했다.

 

김영재 회화면장은 연말을 맞아, 11월부터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개인 및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주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 전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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