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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2-05-03 오후 04:12:35 | 수정 2022-05-03 오후 04:12:35 | 관련기사 건
- 작은 전시회도 열려
- 나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
5월 3일, 독립운동가 기농 정세권 선생(1888~1965, 건축가, 건양사 대표)이 살았던 고성군 하이면 덕명3길 27의 주택을 새롭게 단장하고 준공식과 함께 작은 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철 진양정씨 충장공파 덕명종중 대표와 정희영 유족 대표, 강석두 경남서부보훈지청장, 홍준표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많은 군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성군은 기농 정세권 선생이 살던 곳을 단장해 그의 업적을 널리 알릴 계획인데, 앞으로 정비된 주거지를 중심으로 전시관 건립, 어린이·청소년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같은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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