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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03-31 오전 11:39:44 | 수정 2025-03-31 오전 11:39:44 | 관련기사 건
회화면 삼덕리 신천마을 주변 배둔천에서 정상호 회화면장과 도종국 신천마을 이장을 비롯한 신천마을 주민들이 어린 빙어 100만 마리를 풀었다.
이렇게 어린 빙어를 푸는 것은 생태계를 되돌려 놓기 위한 노력 가운데 하나로, 지역 내 어족자원을 증대하고 생물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벌인 행사이다.
도종국 신천마을 이장은 “건강한 배둔천으로 만들려고 해마다 어린 고기 풀어주는 행사를 적극 벌이고 있다. 풀어준 고기들이 잘 자라도록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상호 회화면장은 “이렇게 어린 고기를 풀어 생동하는 배둔천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어린 고기 풀어주는 행사를 자주 벌이고 환경을 깨끗이 해 생태자원 보호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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