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병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에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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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병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에 뽑혀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09-14 오후 07:17:22  | 수정 2025-09-14 오후 07:17:22  | 관련기사 건


- 16억 원 확보, 자연재해 예방 시설 구축에 박차, 주민 안전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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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삼산면 병산지구가 뽑혀 사업비 316억 원을 확보했다.

 

삼산 병산지구가 종합정비사업에 뽑힌 것은 고성군이 자연재해 예방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 결실로, 앞으로 병산지구 일원에 대한 종합 정비로 큰비가 내릴 때 늘 물에 잠기는 피해를 없애고 재해 예방에도 큰 구실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병산지구는 큰비가 내릴 때마다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자주 입는 지역으로, 고성군은 2024년부터 해당 지역에 대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하고, 주민설명회를 열어 의견을 모으고, 중앙부처 현장 조사와 종합평가를 거쳤는데, 이상근 군수는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중앙부처를 찾아 사업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적극 대응에 나선 것도 크게 도움이 됐다.

 

이번 정비사업은 2026년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순서대로 추진될 예정인데, 주요 사업 내용은 둑을 쌓고, 1,477m 길이 호안을 정비하며, 다리 재가설: 3, 해안시설 정비: 660m, 배수로 정비: 800m, 급경사지 정비: 2곳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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