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경남지원 “식재료 우수관리업체” 신청 추가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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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경남지원 “식재료 우수관리업체” 신청 추가접수

정선하 기자  | 입력 2013-09-04 오후 05:25:29  | 수정 2013-09-04 오후 05:25:29  | 관련기사 19건

- 지정업체는 안전한 고품질 식재료 유통의 롤(Role)모델로 육성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은 안전한 고품질 식재료 유통의 주역으로 육성하기 위한『식재료 우수관리업체』지정신청 추가 접수를 9월13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접수는 기존에 제한돼 있는 신청업체 자격범위의 개선으로 다양한 식재료 우수업체의 참여 확대를 통한 고품질 안전 유통기반 조기정착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상반기 신청대상에서 제외됐던 양곡 도정업, 콩나물 업체 등 농산물 단순가공과 소분업체까지 신청대상 자격을 확대해 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자격은 시·군에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을 신고하고 농식품 식재료 관리 전담자를 1명 이상 확보한 업체이며 농관원에 9월 13일까지 신청하면 현장심사․서류평가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말까지 지정할 계획이다.

 

농관원은 지정업체에 대해 “우수관리업체” 현판부착, 잔류농약분석 지원, 담당자에 대한 교육과 홍보 뿐만 아니라 원산지표시․인증품 관리, 품질관리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 실시를 통해 안전한 고품질 식재료 유통의 주역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27곳, 경남에는 2곳(거창사과원협, ㈜아워홈 영남영업소)이 식재료 우수관리업체로 지정돼 있고, 이들 업체는 일반업체와 차별화된 안전한 고품질 식재료 유통Role 모델로써 대외 신용자산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농관원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으로 『식재료 우수관리업체』 지정과 육성을 통해 학교․일반기업 등 단체급식소, 외식업체 등에 안전하고 품질 좋은 식재료가 원활하게 공급되면 우리 국민의 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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