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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 입력 2010-04-26 | 수정 2010-04-26 오후 4:56:27 | 관련기사 건
- 3선저지 범야권 단일화 후보추대 제안
- 단일화 되지 않는다면 이 길로 갈수 밖에 없다.
오늘(26일) 오전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미래연합 중앙당 박종부 농민위원장의 고성군수 출마 기자회견이 있었다.
박종부 예비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18일 미래연합 창당대회가 개최 돼 박근혜 정치철학을 실천하는 친박세력들을 총 결집해 만든 새로운 정당으로 거듭 태어났다’고 밝히고, ‘미래연합 중앙당 농민위원장으로 고성군을 살리는데 혼신의 힘을 쏟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종부 후보는 ‘“3선 저지 범야권 단일화 후보추대”를 군민 앞에 엄숙하고 결연한 마음으로 타 후보들에게 제안하고자 한다’고 밝히고 ‘새로운 사람이 군정을 맡아 고여 있는 물길은 터서 흐르게 만들고 무성한 잡초들은 정갈하게 뽑아 새롭게 가꾸면서 고성을 살리고 군민을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종부 후보는 ‘전문농업경영인과 농협 CEO출신인 본 후보가 농·어민과 서민의 대변자가 돼 남해안시대의 중심도시를 만들고, 2년후에는 박근혜 전대표를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종부 후보는 ‘고성을 걱정하는 분과 3선 저지에 동참하는 그 어떤 분이라도 논의하고 타협해 상생할 수 있는 문을 활짝 열어두었다’고 밝히고, ‘단일화가 되지 않는다면 이 길로 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밝혔다.
박종부 후보는 ‘야권 단일화를 위해 한나라당 공천을 받지 못한 후보들과의 접촉은?’이란 질문에는 ‘계속적으로 접촉해 왔고, 앞으로도 꾸준히 접촉해 나갈 것이다. 단일화에 대한 부분은 낙관도 비관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종부 후보는 ‘단일화 하는데 시기가 촉박한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고성군을 위한 단일화 정신만 굳건히 지킨다면 선거운동 전날이라도 단일화는 가능한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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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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