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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차모 기자 | 입력 2010-05-14 | 수정 2010-05-15 오전 7:23:26 | 관련기사 건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14일 오전 9시 국회 본청 민주당 대표실에서 개최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검찰 등 모든 공직자의 선거개입이 없도록 지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대표는 또, "검찰이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의혹을 받고 있는 건설업체 H사에 대출해 준 모 시중은행 지점을 압수수색한 `검찰의 술책이 점입가경`이라고 꼬집고 "선거를 앞둔 싯점에서 수사를 계속하고 있는 검찰"을 맹 비난했다.
정 대표는 특히 "검찰이 시대적 요구인 검찰개혁을 피하기 위해 청와대에 저항하는 제스처를 써가면서 뒤에서는 선거에 개입하며 정권의 눈치를 보고 있으며 국민들은 청와대와 검찰이 짜고 치는 고스톱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근태 공동선대위원장은 "기득권을 포기하고 기꺼이 결과에 승복하고 위험을 감수한 김진표 후보는 우리 가슴 속에 오랫동안 기억될 위인 이라고 지칭하고 서울과 다른 지역에서도 후보단일화가 신속하게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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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선대위원도 "한명숙(서울), 유시민(경기), 송영길(인천) 후보가 서로 협력하고 야권 모두 최선을 다한다면 수도권 승리는 야권 단일후보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야4당이 통합의 초석을 만들기 위해 민주당이 당선에 적극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국회/정차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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