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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 입력 2010-05-27 | 수정 2010-06-01 오후 9:45:10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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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보자간 서명 날인한 후보단일화 관련 이행각서를 펼쳐 보이는 박종부 후보 |
미래연합 고성군수 박종부 후보는 오늘(27일) 오전 고성군청 3층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소속 후보 단일화에 소극적 자세로 임하면서 시간만 낭비하고 그 시기를 놓쳐버린 무소속의 이재희 후보를 맹렬히 비난했다.
박종부 후보는 ‘이재희 후보와 수십 차례 접촉해 3선 저지라는 큰 틀에서 합의하고 지난 5월 24일 21시경 여론조사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승자후보의 공동 선대본부장을 맡기로 이행각서에 날인까지 했으나 이재희 후보는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나 시간만 끌다가 단일화를 무산시켰다’며 맹렬히 비난했다.
또, 이재희 후보는 단일화가 진행 중인데도 마치 자기중심으로 단일화가 이뤄진 것처럼 유세현장에서 ‘박종부 후보가 사퇴를 했다’는 등의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있는가 하면, 심지어 이재희 후보의 배우자마저도 마을 노인정 등지에서 같은 내용의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엄중 항의했다.
아울러 박종부 후보는 단일화와 관련한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자신의 지지율이 높아지는데 대한 집권당인 한나라당 측의 음모인지도 모른다고 밝히면서, ‘무소속 두 후보는 한나라당 후보에게 밀어주기식 비민주적 처사와 밀실야합에 동조하는 행위에 강력히 경고’하며, 자신은 어떠한 술수와 획책에도 굴하지 않고 열렬한 민심과 성원에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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