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선의 故 채문식 전 국회의장 영결식 국회장으로 엄수..대전국립묘지에서 영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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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선의 故 채문식 전 국회의장 영결식 국회장으로 엄수..대전국립묘지에서 영면 !

국회/정차모 기자  | 입력 2010-06-29  | 수정 2010-06-29 오후 3:13:54  | 관련기사 건

故 채문식 전 국회의장 영결식이 29일 오전 10시 국회 정현관에서 거행됐다. 이날 장례식에는 박희태 국회의장,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 정세균 민주당 원내대표, 정의화 국회부의장 등 정치권의 주요 인사들과 유족, 내외빈 등이 참석했다.

 

 

장의위장인 박희태 국회의장은 영결사에서 "생야일편부운기(삶이란 한 조각구름이 일어나는 것), 사야일편부운멸(죽음이란 한 조각구름이 스러지는 것)이라고 옛 시인의 말이 있듯이 이제 의장님과 영별하는 우리 모두의 마음은 허전하고 안타깝기 그지없다"며 조의를 표했다.

 


故 채 전 의장은 1971년 제8대 국회에서 신민당 전국구 의원을 시작으로 제9, 10대 국회에서 신민당 문경.예천 지역구 국회의원, 제11, 12대 국회에서 민주정의당 문경.예천 지역구 국회의원, 제13대 국회에서 민주정의당 전국구 국회의원을 지내는 등 한국 정치발전에 기여했다.

 


6선의 국회의원 재임기간 동안 한·화란 의원친선협회 회장(1981년), 제11대 전반기 국회부의장, 제70차 IPU총회 의장(1983)을 역임했으며 1983년~1985년까지 제11대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입법부를 이끌었다. 녹조, 소성, 수교훈장 광화대장, 국민훈장 모란장 등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다수의 상훈을 받았다.

 

국회/정차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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