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2-29(일요일)
-
한창식 기자 | 입력 2010-08-10 | 수정 2010-08-10 오전 10:53:27 | 관련기사 건
아래는 오형석 대변인의 논평 全文이다. 제3기 내각의 가장 큰 특징은 친이 돌격대로 구성되었다는 점이다. 이는 수평적 당청관계 확립이라는 개혁적 과제를 외면한 것으로 향후 국정운영 또한 오만과 독선에 빠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낳게 한다. 그리고 이번 김태호 총리 카드는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한 대항마를 키우려는 집권세력의 의도가 반영된 것이며, 이재오 특임장관 카드는 친이계의 결집을 통해 이원집정제 개헌, 보수대연합 등 ‘특별임무’를 수행토록 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해된다. 결국 김태호-이재오 카드는 세대교체, 보수대연합, 개헌을 내세워 박근혜 전대표를 전방위로 압박하겠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다. 이런 상태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대표의 회동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본다. 마치 식탁에 재 뿌리고 같이 밥 먹자고 하는 격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 미래연합 대변인 오 형석 - |
| |
한창식 기자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 뉴스전체목록
최근뉴스
명칭 : 인터넷신문 | 제호 : 고성인터넷뉴스 | 등록번호 : 경남 아 00033 | 등록연월일 : 2006년 9월 14일 | 발행연월일 : 2006년 9월 14일 | 발행인 : 한창식 | 편집인 : 한창식
발행소 : 경남 고성군 고성읍 중앙로 48 동외빌딩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창식 | 사업자 번호 : 612-03-63094
Tel : 070-7092-0174 | Phone : 010-6686-7693 | E-mail : gsinews@empas.com
| 통신판매신고 : 제2008 경남고성 0001호
Copyright © by gsinews.co.kr All rights reserved. contact mail to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