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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 입력 2010-11-23 | 수정 2010-11-23 오후 5:52:26 | 관련기사 건
- 이군현 의원, 당선 직후부터 2년간의 노력, 결실 맺어
- 오는 12월 기본설계 용역 발주 예정
통영․고성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고 77호선 확장사업이 드디어 시작될 예정이다.
이군현의원 사무실은 77호선 확장사업과 관련해, 지난 11월 17일 기획재정부에서는 국토해양부의 2010년 국도 국지도 신규설계와 선보상 협의요청에 대해 국도77호선(통영~고성)을 기본설계 대상 사업으로 통보하고 오는 12월 기본설계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군현 의원은 국도77호선 확장을 위해 당선 직후인 2008년 4월 15일,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을 만나 국도77호선 확장의 필요성과 사업추진을 설명한데 이어 2008년 5월 9일 대정부질문을 통해 국토해양부장관으로부터 교통량 변화에 따른 도로 확장을 적극 반영해서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낸바 있다.
또한 이군현 의원의 요청에 따라 2008년 7월에는 당시 이용걸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이 이례적으로 통영을 방문해 국도 77호선 통영고성구간 현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2009년에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안정⋅덕포산업단지 지정을 조건으로 한 국도77호선 확포장 사업 승인을 받아 국도77호선 확장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군현 의원은 “국도77호선 확포장은 수천억의 예산이 투입되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으로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2년간 끈질기게 국토해양부를 비롯해 총리실, 기획재정부 등 장차관들과 정부부처 실무관계자들을 끊임없이 설득하고 협의를 거쳤다”고 밝히면서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이 맺게 돼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매우 보람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12월 국도77호선 기본설계 용역이 발주되고 실시설계에 들어가 본격 공사가 착공되면 현재 2차선인 국도 77호선이 4차선으로 확장돼 그동안 안정국가산업단지와 안정방면의 조선업체들의 물동량 증가와 근로자들의 출퇴근길 유동인구 급증 등으로 인해 심각한 교통체증에 시달렸던 주민들의 숙원이 조속히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국도77호선(통영~고성) 확장 사업은 통영시 광도면 노산에서 고성 동해 장좌까지 총18.3km, 사업비 1,125억 원,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비 예산 3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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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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