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경남도당 위원장 첫 경선 추대 관행 깨져...이군현 의원 외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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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경남도당 위원장 첫 경선 추대 관행 깨져...이군현 의원 외 3명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1-07-23  | 수정 2011-07-23  | 관련기사 건

그동안 한나라당 경남출신 국회의원들이 서울에서 모여 의원들 가운데 1명을 추대하는 방식으로 뽑아왔던 경남도당위원장 자리가 처음으로 경선을 통해 선출하게 됐다.


22일 한나라당 경남도당에 따르면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군현 국회의원(통영.고성)과 남길우(전 도의원) 도당 부위원장, 박상재(통영상의 상임부회장) 도당 부위원장, 남상권 변호사가 후보로 등록했다.


지난 1년간 안홍준(마산을) 의원이 맡았던 임기 1년인 도당 위원장은 김정권(김해갑), 최구식(진주갑), 이군현 의원(통영.고성) 등이 경합하는 구도였다가 김 의원이 사무총장, 최 의원이 홍보기획본부장으로 각각 임명되면서 이 의원 추대로 공감대가 형성됐다.


그러나 후보등록 결과 원외 인사 3명이 추가로 신청해 경선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 경남도당은 22일 오후 운영위원회를 열어 도당 위원장을 뽑을 대의원단과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을 뽑을 대의원은 모두 1천254명으로 국회의원과 시장ㆍ군수, 광역ㆍ기초의원, 사무처 당직자 등을 비롯해 시ㆍ군 당원협의회 추천 당원 600명 등으로 구성된다.


이달 말이나 내달 초쯤 입후보자들의 정견발표를 듣고 현장에서 투표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재선급 혹은 다선 의원들이 돌아가면서 추대되던 게 관례였던 한나라당 시도당위원장 선출이 올해엔 치열한 격전의 장이 되고 있다. 다양한 선수의 의원들이 맞붙는 것은 물론 원외 인사까지 경선에 뛰어들고 있다.


경남도당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현상으로 전국 16개 시도당위원장 중 복수 후보자가 출마하는 곳은 모두 5곳이다.


시도당위원장에 이처럼 눈독을 들이는 이유는 무엇보다 내년 총선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자리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당규 ‘공직후보자추천규정’에는 ‘시도당위원장은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가 시도 후보자를 최종 선정하는 회의에 참석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고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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