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5재선거 관련 보도]이영국 씨 가세로 3파전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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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재선거 관련 보도]이영국 씨 가세로 3파전 양상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04-11  | 수정 2007-04-11 오전 11:41:53  | 관련기사 건

 

이영국 前 도의원이 4.25재선거에 광역의원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지고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이영국 씨는 지난 2대 道의원에 출마해 당시 신한국당 후보를 물리치고 무소속 돌풍을 일으키며 道의회에 입성한 바 있으며, 지난 98년에는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고성군수에 출마한 적이 있다. 또한 이영국 씨는 지난 2004년에는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총선에 출마하는 등 정치적 야망이 상당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 무소속으로 나선 이영국 씨

이영국 씨의 가세로 이번 4.25재선거는 심진표 정호용 씨와 함께 3파전 양상을 띠게 되었다.


한편 이영국 씨 또한, 이번 재선거와 관련 한나라당 공천 신청을 했다가 공천심사위 결정전 他후보들과 함께 공천결정 과정의 의혹 등 공천 전반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한나라당을 탈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고성에서의 재선거와 관련해서 오늘 11일 11시 현재까지 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는 경상남도의회 고성군 제2선거구에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심진표 씨와 무소속 정호용 씨를 포함한 이영국 씨 3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성군 기초의회 ㉱선거구에는 최계몽 씨 혼자서 입후보 등록을 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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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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