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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 입력 2012-03-22 | 수정 2012-03-22 | 관련기사 건
- 이웃 동네 시장 일해온것 잘 아실 것
- 강석우 예비후보와 긴밀한 만남 갖겠다
진의장 전 통영시장이 오늘(22일) 오전,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19대 총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진의장 전 시장은 회견문을 통해 자신은 지난 7년 동안 통영시장으로 재직하면서 통영시 100년 대계의 초석을 다지는 100가지가 넘는 중요사업들을 진심과 정성을 다해 처리해왔다고 말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성이라는 넓은 생명의 대지를 함께 아울러 통영고성-고성통영이라는 100년 대계를 세우고자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되려고 이번 19대 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히면서 진심과 정성을 넘은 혼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진 전 시장은 7년 동안이나 시장직을 수행하면서 인지도 99%에 이르는 막강한 후보를 경선에서 제외시킨 점을 납득할 수 없으며 어떤 원칙으로 자신이 배제 됐는지 새누리당 공심위의 결정을 따를 수 없다고 말하며, 큰일을 해야 할 자신의 소신과 비교해 볼 때 출마를 결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거듭 출마를 확인했다.
진 후보는 또,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반대 입장에 서서 탈당 출마를 결심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긋고 대다수 지역민들이 바라는 정서대로 새누리당으로 복당하고 박 비대위원장을 위해 헌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소속으로 경쟁력을 염려하는 질문에, 통영은 지난 시장선거에서 세 번이나 무소속이 당선 된 곳이라고 말하고, 옳고 창의력을 가진 후보에게 투표할 것으로 지역 유권자들을 믿고 있다고 말했다.
또, 고성지역에 대해서는 이웃동네 시장이 이뤄놓은 업적들을 고성군민들도 많이 봐 와서 잘 아실거라 어려운 문제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강석우 후보와 연대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강 후보와 긴밀히 만나 우호적 연대관계를 가질 것’이라고 말해 귀추가 주목된다.
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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