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5월 두번 째 월례회

> 뉴스 > 정치의원뉴스

고성군의회 5월 두번 째 월례회

정선하 기자  | 입력 2012-05-16 오후 8:07:41  | 수정 2012-05-16 오후 8:07:41  | 관련기사 건

고성군의회 5월 두번 째 월례회가 박태훈 의장과 군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6일 오전, 고성군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이번 월례회에서는 교육복지과와 주민생활과 소관 업무에 대한 보고를 비롯해 특히, 고성군 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숙형 거점 중학교 육성 추진계획에 대한 고성군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정경훈 교육장이 직접 참석해 설명했다.

 

 

 

기숙형 거점 중학교는 매년 중학교 학생수가 급감해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소규모 중학교를 재배치 해 적정규모학교로 육성시킨다는 목적 아래 추진할 계획이며 추진대상 학교로는 고성중학교 삼산분교와 상리중학교, 하일중학교로 기숙형 거점학교 육성을 통한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와 학교 교육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교육복지과 허종옥 과장으로부터 전국의 공무원과 회사원,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공룡나라 아카데미 운영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

 

공룡나라 아카데미는 1박 2일 동안 공룡엑스포와 생명환경농업 성공 이야기 등을 소개하고 공룡나라 택시투어와 요트체험을 하는 것으로 고성군의 대외적 이미지 향상은 물론 지역특산품을 판매하고 요트학교 방문객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군의원들은 주민생활과 박복선 과장으로부터 고성군 충혼탑 건립공사에 대한 보고를 들은 뒤, 1년도 되지 않아 설계를 변경하고 다시 공사에 들어간다는 것은 담당 공무원의 업무 과실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김행수 행정과장으로부터 종합민원실을 허가민원실로 명칭 변경과 재난방재과 신설을 비롯해 생명환경농업연구소에서 생명환경농업과로 개편 등 고성군 행정기구 개편안에 대한 보고를 듣고 월례회를 마쳤다.

 

 

 

 

 

정선하 기자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해상왕국 ‘소가야’ 중심도시 고성, 소가야의 역사문화도시로 도약하자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