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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 입력 2012-05-31 | 수정 2012-05-31 | 관련기사 건
새누리당 초선의원 47명은 오늘(31일) 간담회를 갖고 ‘헌법과 국회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6월5일 개원을 촉구’하는 한편, ‘양당의 원내지도부는 양보와 타협, 상생의 정신으로 조속히 원구성을 마무리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초선 의원들은 <국민만을 위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다짐>이라는 문건을 통해 ‘19대 국회는 18대의 폭력국회, 식물국회라는 오명을 되풀이해서는 안된다’고 밝히고, ‘19대 국회는 신뢰받고, 일하고, 쇄신하는 국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새누리당 소속 초선의원들의 각오와 결의를 다지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고 간담회 취지를 밝혔다.
아래는 간담회 참석자 명단과 이들이 결의한 <국민만을 위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다짐> 문건 全文이다.
<국민만을 위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다짐>
19대 국회는 18대의 폭력국회, 식물국회라는 오명을 되풀이해서는 안 됩니다.
19대 국회는 ‘신뢰받고’, ‘일하고’, ‘쇄신하는 국회’가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새누리당 소속 초선의원들의 각오와 결의를 다지고자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양당의 지도부에 간곡하게 요청 드립니다. 그리고 국민 앞에 약속드립니다.
첫째, 헌법과 국회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6월 5일 개원을 촉구합니다.
양당의 원내지도부는 양보와 타협, 상생의 정신으로 조속히 원구성을 마무리 지어야 합니다.
둘째, 새로운 국회를 만들기 위해 구태의연하게 서로를 흠집내는 정치를 타파해야 합니다. 오로지 국민을 두려워하고, 국민의 삶을 살피는 민생국회가 되어야 합니다.
셋째, 헌법이 부여하고, 법률이 보장된 국회의원들만의 특권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는 등 국회 쇄신에도 앞장서 주십시오. 동참하겠습니다.
우리 새누리당 초선의원들은 ‘국민만을 위한 정치에 앞장서겠습니다. 우리 새누리당 국회의원 절반이상이 초선임은 18대 국회에 대한 국민들의 엄정한 평가였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양당의 원내대표가 다짐하신대로, 19대 국회를 ‘상생 국회’,‘국민 섬김 국회’로 만드는데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아니 앞장서겠습니다.
선배 의원님들과, 각 당의 지도자 분들은 우리들의 결의와 각오에 모범과 귀감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새누리당 초선의원 47명 일동
아래는 간담회에 참석한 새누리당 초선의원 47명 명단
▲경기 용인갑 이우현 ▲부산 해운대기장을 하태경 ▲분당을 전하진 ▲대구 달서갑 홍지만 ▲부산 진을 이헌승 ▲분당갑 이종훈 ▲부산 북강서을 김도읍 ▲원주을 이강후 ▲대구 북구갑 권은희 ▲의령함안합천 조현용 ▲창원 진해구 김성찬 ▲상주 김종태 ▲고령성주칠곡 이완영 ▲보령서천 김태흠 ▲부여청양 김근태 ▲대전 동구 이장우 ▲인천 서강화을 안덕우 ▲대구 달성군 이종진 ▲대구 달서을 윤재옥 ▲대구 동구갑 류성걸 ▲노원갑 이노근 ▲대구 서구 김상훈 ▲충남 당진 김동안 ▲서초갑 김회선 ▲강남을 김종훈 ▲경남 진주갑 박대출 ▲경기 하남 이현재 ▲울산 남구갑 이채익 ▲대구 중남구 김희국 ▲부산 남구을 서용교 ▲비례 윤명희 ▲비례 강은희 ▲비례 박창식 ▲비례 송영근 ▲비례 김정록 ▲비례 민병주 ▲비례 현영희 ▲비례 김장실 ▲비례 손인춘 ▲비례 주영순 ▲비례 최봉홍 ▲비례 이애리사 ▲비례 김현숙 ▲비례 민현주 ▲비례 안종범 ▲비례 김상민 ▲비례 신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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