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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0-02-17 오후 01:59:06 | 수정 2020-02-17 오후 01:59:06 | 관련기사 건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통영·고성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선기화예비후보(만 51세)가 2020.2.15. 오후 3시 북신동 그랜드빌딩 6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500여 명의 통영 고성 주민들과 당원, 지지자들이 모인 이날 개소식에는 조성래 전 국회의원과 조각가인 신문섭 전 중앙대 명예교수, 선기화 후원회회장인 조석래 전 한양대교수와 진상대 통영수고 총동창회장, 김중량 한국나전칠기 명장과 한기범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가 참석했다.
더구나 당내 경선의 상대후보인 양문석 예비후보가 참석하여 더불어민주당의 성숙한 여당의 면모를 보여주고, 현역 시의원인 김용안, 배윤주, 김혜경 의원, 김정열 전 당원협의회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고성에서는 이옥철도의원이 고성지역 여러 당원들과 함께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더불어민주당 법사위 간사인 송기헌 국회의원과, 김두관 국회의원을 사무실 개소를 축하하는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선기화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개소식에 참석해 격려를 아끼지 않은 당원동지들과 통영·고성의 주민과 유권자에게 감사’하면서 오랜 세월 당과 민주주의를 위해 지역을 지켜 온데 대해 특별히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했다.
선 후보는 “통영·고성이 경남의 TK로 여겨질 정도로 민주당의 험지가 된데다, 지난 보궐선거를 치르면서 고정된 민주당의 지지표만으로는 당선이 어렵다고 느꼈다”고 말하고 ‘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의 30% 득표와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5% 득표의 합인 35%, 작년 4월 보궐선거 민주당 후보의 득표 36%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승리할 수 있다“고 확장성을 강조하고 ”자신만이 승리를 담보할 확장성 있는 유일한 후보’ 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 원칙을 지키는 진심의 정치를 하며, 어떤 기교나 사술을 부리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지금 예비후보 단계에서부터 진행되고 있는 “주민, 당원 제안 공약”을 거론하며 즉석에서 휴대폰을 꺼내들고 “시민과 당원과 소통하고 그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곁, 볕, 벗, 길” 네 가지 핵심단어로 정치 원칙을 삼겠다고 선언하고, “여러분의 “곁”에서 서민의 고단한 삶에 “볕”이 들도록 하겠다. 청년의“벗”으로 이 곳 통영·고성에서 우리 희망의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승리를 염원하는 떡을 자르고 이날 행사를 모두 마쳤다.
선기화 후보 학력 약력
◆통영시 태평동 출생
◆통영초·통영동중·통영고등학교·연세대 법학과 졸업
◆재경통영중고등학교 동창회장(현)
◆연세대학교 법과대학동창회 부회장(현)
◆통영한산대첩제전위원회 집행위원(현)
◆김경수도지사 통영선거대책본부장(전)
◆아주그룹법무팀장(전),(주)쌍용 법무파트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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