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명도의원, 주민숙원사업 ‘공약’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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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명도의원, 주민숙원사업 ‘공약’ 지켰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2-03-31 오후 03:00:45  | 수정 2022-03-31 오후 03:00:45  | 관련기사 건


- 재선거 당시 공약한 대평교-대가저수지 사이 보행로 5월 착공

- 송학소하천 보행로 설치 주민 건의사업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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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백수명 의원(국민의힘, 고성1)이 자신의 공약사업과 지역주민 숙원사업 해결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백 의원의 노력으로 해결하게 되는 이번 사업은 고성읍 덕선리 일원 지방도 1009호선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하고, 대가저수지 탐방로와 연결을 쉽게 해주는 주민 숙원사업으로 지난해 4월 도의원 재선거 당시 백 의원이 내 걸었던 공약사업이다.

 

당선 이후 백 의원은 공약을 지키고자 경남도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했는데, 자신이 지난해 경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난 뒤 지난 12월 해당 예산을 확보했다.

 

통행안전보행로 설치공사는 길이 1,214m, 1.5m62,058만원이 드는 사업으로 전액 도비로 시행되는데 오는 5월경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성읍 송학소하천 보행로 설치 공사도 시작하는데, 고성읍 영생타워 뒤편 송학소하천 도로는 차 한 대가 지나갈 정도로 폭이 매우 좁아서 주민 통행에 불편을 줬다.

 

이에 주민들은 소하천을 덮어 달라고 건의했으나, 법상 소하천을 덮을 수가 없어서 대신 보행로를 새로 만드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백 의원은 주민들의 건의를 듣고, 지난 224일 경남도에서 특별조정교부금 15,000만원을 받아 사업을 벌일 수 있게 됐는데, 송학소하천 보행로 설치는 오는 7월경 끝마칠 예정이다.

 

백수명 도의원은 재선거 때 1호 공약으로 내세웠던 주민 숙원사업인 대평교~대가저수지 사이 보행로를 착공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이와 함께 송학소하천 보행로 역시 공사를 할 수 있어서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덜 것으로 기대 된다면서 앞으로도 군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탁상 의정활동이 아닌 현장에서 듣고 해결하는 의정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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