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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2-18 | 수정 2008-02-18 오후 12:04:48 | 관련기사 건
차기 총선에서 유력한 당선 후보자인 박팔용 전 김천시장이 18일 오전 1천240여 명의 한나라당 공천신청자들 중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천신청을 철회했다.
▲ 지난 2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때 신 김천건설을 설명하는 박팔용 예비후보
민선 3선 김천시장을 역임한 박팔용 예비후보는 “국민의 기대 속에 10여년 만에 정권을 재창출한 한나라당이 특정인의 정치적 이해관계로 뚜렷한 원칙과 기준도 없이 누구나 다 입당 할 수 있는 입당마저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행위는 상식을 벗어난 공당의 횡포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밝히고
더구나 “지난 대선 때는 한나라당 입당을 원한 것도 아닌데 다급할 때는 입당을 요청하더니 이제 와서 입당을 보류하는 그 저의가 무엇인지?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관심 있는 시민들은 다 알고 있을 것이다.”
현재 “자신의 인지도, 지지도, 지역공헌도 등 여론조사의 압도적 우위로 본인의 공천이 유력시 되니까 이를 두려워하는 특정세력의 강력한 방해로 지난 총선 시 열린우리당 공천을 받아 출마한 전력이 있는 후보자와 민주당 공천을 받아 출마한 경력이 있는 후보자도 한나라당에 입당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에게는 시장출마시 공천을 못 받아 선거법상으로 탈당을 하여야만 출마를 할 수 있으므로 어쩔 수 없이 탈당한 이유를 들고 더구나 지역 국회의원의 엄청난 반대로 인해 입당을 보류 하는 것으로 경북도당에서는 밝히고 있어 이는 정치적 공작으로 밖에 볼 수가 없다.”
이에 따라 박 예비후보는 “30여 년 동안 오직 정도의 한길을 걸어온 정치인으로서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 오늘 18일 한나라당 공천신청을 철회하기로 결정 했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박 예비후보는 “3선 민선 시장을 역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수많은 김천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경북도민과 우리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후보로써 무소속 후보로 출마 하여 반드시 승리해서 정의가 살아 숨 쉬는 원칙과 상식의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팔용 예비후보 한나라당 공천 신청 철회 전문>
-시민의 뜻 받들어 시민후보로 무소속 출마-
국민의 기대 속에 10여년 만에 정권을 재창출한 한나라당이 새로운 정부가 출범도 하기 전에 특정인의 정치적 이해관계로 인해 뚜렷한 원칙과 기준도 없이 누구나 다 입당 할 수 있는 입당마저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행위는 상식을 벗어난 공당의 횡포로 밖에 볼 수 가 없습니다.
▲ 박팔용 예비후보
더구나 본인이 입당을 원한 것도 아니고 지난해 대선 때 는 정치적 상황이 다급하니까 경북도당에서 급히 입당을 해달라는 요청이 와서 입당을 하게 된 것일 뿐 아니라 대선이 임박해서는 이명박 후보가 직접 약속한 사항(전직 시장,군수 수십 명의 증인 있슴)으로 “지금은 지역의 국회의원 들이 반대가 심해서 입당처리가 곤란하니 대선이 끝난 후 일괄 입당처리 할 테니 우선은 대선에만 최선을 다해달라.”고 사정을 하더니만 이제 와서 입당을 보류하는 그 저의가 무엇인지?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관심 있는 시민들은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번에 경북 타 시군과 김천시의 모 후보도 지난 총선 시 열린우리당 공천을 받아 출마한 전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당을 했고, 또 모 후보는 민주당 공천을 받아 출마한 경력이 있는데도 입당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본인은 시장출마시 공천을 못 받아 선거법상으로 탈당을 하여야만 출마를 할 수 있으므로 어쩔 수 없이 탈당을 하게 되었고 지난 30여 년 동안 한 뿌리 한 정당을 지켜왔으며 특히 김대중 정부시절 야당의 단체장이라는 이유로 4년 동안 온갖 탄압과 회유에도 굴하지 않고 당이 가장 어려운 시기에 당을 지켜온 사람인데도 입당을 보류하는 사유를 탈당 하였다는 이유를 들고있지만 지역 국회의원의 엄청난 반대로 인해 입당을 보류 하는 것으로 경북도당에서는 밝히고 있어 이는 정치적 공작으로 밖에 볼 수가 없습니다.
이는 본인이 입당을 해서 공천심사를 받게 되면 인지도, 지지도, 지역공헌도,등 여론조사의 압도적 우위로 본인의 공천이 유력시 되니까 이를 두려워하는 특정세력 의 강력한 방해로 인해 아예 입당을 막아 공천심사도 받지 못하게 하려는 한나라당 경북도당과 김천지역 국회의원의 음해공작이라고 밖에 볼 수가 없습니다.
한나라당 경북도당은 본인의 입당을 지역 국회의원의 반대가 심하기 때문에 보류 한다고 밝히고 있지만 명확한 사유를 밝혀야 할 것이며 만약 그 사유가 합당한 것 이 아니라면 이에 대한 응분의 책임을 반드시 져야할 것입니다.
4월 9일 실시되는 총선은 지역의 발전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일할사람을 뽑는 선거로서 지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하는 것이지 한나라당의 심판을 받는 것은아니지않습니까?
누구에게나 균등하게 기회가 주어져 동일한 규정에 의거 공정하게 이루어진 심사가 아닌 음해성 공작을 일삼는 공천이라면 시민들이 결코 좌시하지 않을 뿐 아니라 공작정치, 음해정치는 절대로 발붙이지 못할 것입니다.
30여 년 동안 오직 정도의 한길을 걸어온 정치인으로서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이제 더 이상 이와 같은 상식도 없고 원칙도 없는 한나라당 경북도당의 음해정치 및 공작정치를 묵과할 수 없고 용납할 수 없으므로 본인은 오늘 한나라당 공천신청을 철회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앞으로 저는 3선 민선 시장을 역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수많은 김천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경북도민과 우리 시민과 함께하는 외롭고 힘들지만 시민후보로서 무소속 후보로 출마 하여 반드시 승리해서 정의가 살아 숨 쉬는 원칙과 상식의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08. 2. 18.
김천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박 팔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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